본에어, 올댓아너스클럽과 업무협약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사업 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등

신민 본에어 대표(왼쪽)와 김용순 올댓아너스클럽 대표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대표 신민)는 프리미엄 공항의전 서비스 기업 올댓아너스클럽과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올댓아너스클럽은 고객 맞춤형 의전에 강점을 지닌 VIP 서비스 기업으로, 온라인 개인비서 서비스, 공항 의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국내 최초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으로, 수직 이착륙기(VTOL)인 헬리콥터를 고객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VIP 컨시어지 서비스와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상호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다양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인천공항간 프리미엄 모빌리티 및 의전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론 하나의 앱으로 헬리콥터 예약과 의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