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 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인공지능, 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델이 개발돼 현장 역사에 적용됩니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올해 6월부터 서울지하철과 김포 골드라인을 샘플로 진행해온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 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서울지하철에 시범 적용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AI가 산출한 지하철 승강장의 체류인원을 토대로 승강장 면적을 고려한 밀도와 혼잡률을 계산한 뒤, 혼잡도 수준을 4단계로 표출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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