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앞으로도 회계 감사품질 제고와 기업 부담 경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31일) 열린 '제6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회계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어카운팅'이 동사로 쓰일 때 '설명하다', '책임지다'라는 뜻을 갖는 건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금융위도 기업의 경제적 실체를 정확히 '설명'하고 이를 '책임'질 수 있는 고품질 회계 정보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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