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이후 악화하기 시작한 외식업계 경기 전망이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15∼27일 국내 음식점, 주점 등 외식업체 3천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기 외식산업 경기 전망지수는 83.8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13p 떨어졌습니다.
분기별 경기 전망지수는 올해 1분기에서 2분기 상승했다가 3분기 하락세로 전환된 뒤 4분기까지 2분기 연속 떨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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