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라인투자금융 4개사 연체율 12% 육박…부동산 침체 영향

부동산 경기 악화로 지난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상위 4개사의 연체율이 12%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잔액 기준 온투업 상위 4개사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8월 합산 연체율은 11.9%로 전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투자업계 연체율이 높은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온라인투자사들의 약 70%를 차지하는 부동산 대출이 타격을 받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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