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416억 달러로, 자동차 수출 사상 최단기간 내 400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7월 한 달간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한 59억 달러를 기록해 5개월 연속 '60억 달러 돌파'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회사들의 여름휴가로 인한 월말 조업 중단에도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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