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예금 금리가 소폭 떨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석 달 만에 내렸습니다.
오늘(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보다 0.01%포인트 낮은 3.69%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4월 기준금리 아래로 추락한 코픽스는 5월 반등한 뒤 6월까지 오름세를 유지하다 3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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