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높여주는 방식 등의 세제 지원 확대를 추진합니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부금 1천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 30%에서 35% 등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또 고액 기부자에 대한 공항 출입국 심사 우대 혜택 제공 등 포상을 늘릴 방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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