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역대급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해외여행을 떠난 우리 관광객은 149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5.5% 급증했습니다.
이 중에는 일본을 찾은 관광객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의 지난 주 일본 여행 예약은 전주보다 29.1% 늘었으며, 모두투어는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의 일본 여행 예약률이 전월 동기보다 80% 가량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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