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액이 5천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31일 출시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까지 누적으로 모두 1만9천778건에 5천5억 원의 대출 자산 이동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금리를 갈아탄 고객이 절감한 총 연간 이자 규모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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