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핀테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표 기업들을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사업모델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핀테크 대표기업 'K-Fintech 30' 선발을 위한 접수를 개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1차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2025년까지 30개 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종 정책금융상품 이용 시 우대 적용하고 금융회사의 대출과 외환 서비스 우대를 지원하며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이용 우대 등의 혜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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