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국내 E
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사들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100개사 E
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
SG 평가사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3%는 국내 E
SG 평가사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응답의 85%는 평가사 내 이해 상충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내 E
SG 평가사의 문제점으로는 평가 체계와 기준, 가중치의 미공개가 64%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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