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동작구 사전청약 등 3천413가구 분양

다음 주에는 사전청약 '최대어'로 평가되는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사전청약 물량 등 전국에서 3천4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오늘(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3천413가구(일반분양 1천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합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수방사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2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를 사전청약 받습니다.

해당 단지는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으로 공급됩니다.

특별공급분(176가구)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79가구) 중 20%를 추첨으로 선발하며, 추정 분양가는 8억7천225만 원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