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스페인 전통 방식의 내추럴 와인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Goyo Garcia Viadero)' 3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내추럴 와인은 포도의 재배부터 발효, 숙성 등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해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는 스페인에 100년 이상 된 유기농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를 손으로 수확해 첨가물 없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 와이너리입니다.

'핀카 비냐스 데 아르치야'는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레드 품종 포도로 양조하며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핀카 발데올모스'는 화이트 품종의 포도가 5~10% 섞여있어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 말바시아' 는 100% 말바시아 품종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꽃향기와 산도가 돋보입니다.

하이트진로는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내추럴 와인 3종은 6월 말부터 일부 백화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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