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4일) 전체회의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령안에 관한 사항 안건을 상정해 보고받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시행령 계획의 내용에 대해 3인 위원이 표결을 해 2대 1로 가결했습니다.
정부·여당 측 위원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은 찬성했으며 야당 측 위원인 김현 위원은 반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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