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의 반도체 첨단장비 반입 허용 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국내 업계는 긍정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반도체 첨단장비의 대중국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에 대해선 수출 통제 유예를 당분간 연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기업이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수출 통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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