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 가량 늘었습니다.
오늘(12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2억7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이 1일부터 10일까지 통계상 증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66억8천100만 달러로 20.7%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달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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