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 중간 요금제 이달 발표…어르신 요금제 연령 세분화 협의"

이달 안으로 데이터 용량 40∼100GB 구간 내 5G 중간 요금제가 추가로 나올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7일) "5G 중간 요금제를 빠르면 이달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5G 요금제 구간 다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5G 일반 요금제보다 가격이 저렴한 시니어 요금제는 고령자 연령대별로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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