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기존 자녀보험 보다 ▲가입연령 ▲보장 ▲납입면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고객의 혜택을 추가한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이달 초 출시했습니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했습니다.

자녀보험은 보통의 종합형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큰 상품입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자녀보험 가입연령 확대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는 기존 신체 및 마음건강 보장에 더해 '성장' 관련 보장을 추가했습니다.

'성조숙증 진단·치료' 및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와 같은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성장' 보장과 '언어와 행동 발달장애' 등 정서적 부분에 대한 '마음성장' 보장을 보장체계에 탑재했습니다.

또한 손보업계 최초로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등의 진단비를 탑재해 중대한 질병의 발병 이전 예방 관점 보장도 추가했습니다.

KB손해보험 신덕만 장기상품본부장은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도 자녀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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