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 3종을 새롭게 개정했습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일반형(1형·2형·3형), 산재근로자형, 농작업근로자전용보험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협생명은 이번 개정에서 일반2형과 3형의 최대가입나이를 84세에서 87세까지로 확대해, 고령층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신 경험통계를 반영해 보험료도 인하했습니다.

상품 전체 보험료를 1% 내외 수준으로 내렸으며, 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하지 않는 일반3형은 최대 5%까지 보험료를 인하했습니다.

NH농협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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