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로 지난 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동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 BSI는 56.2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통시장의 2월 체감 BSI는 41.4로 전월보다 18.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소상공인 체감 BSI는 지난해 9월 71.6에서 10월 62.7, 11월 57.0으로 떨어진 이후 넉 달 연속 60선을 밑돌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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