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2천41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일) 삼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삼성바이오의 2021년 매출액의 15.37%에 해당합니다.
계약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삼성바이오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생산 일정 등 계약조건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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