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8곳을 선정해 540억 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늘(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기본계획'을 공개하고 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 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8개 대학과 대학연합에 올해 총 540억 원 등 4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대학은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등 이행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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