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폐열 난방 활용방안 모색…열에너지 절감 차원

정부가 열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폐열 난방 활용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발전사 등은 산업폐열, 지역난방 회수열 등 미활용 열에너지 재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열에너지 절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산업계의 미활용 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열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