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카드사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7개 카드회사에 접수된 민원은 1천870건으로 전 분기보다 72%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5천695건에 달했는데, 중복 민원이나 단순 질의 등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종류별로 보면 제도 정책 관련이 6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 관련 200여 건, 채권 관련과 고객 상담이 각각 100여 건이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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