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해외 수주 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부처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오늘(24일)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고용 증가 폭이 축소되고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해외 수주 500억 달러를 목표로 민관 합동팀을 구성해 중동 등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수주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제조업 등에서 나타나는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음 달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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