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챔프 콜드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습니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입니다. 제품은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됩니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이라면 1회 복용량인 5ml 한 포를 먹이면 됩니다. 챔프 콜드 시럽은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습니다.

한편 어린이 해열 감기 브랜드 ‘챔프’는 1993년 첫 발매되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국내 최초 파우치 형태로 발매했습니다. 2016년에는 지금과 같은 5ml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습니다. 2018년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챔프 코프’ 액을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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