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만4천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4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지난해 869억 원이었던 예산 규모를 올해 9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최대 1만4천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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