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4일) 정책 부서가 외부 의견 수렴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공정거래실천모임 등이 주관한 간담회에서 "실무적으로 대외 접촉이 제한된 측면이 있는데 정책 부서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검토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안은 앞서 조사와 정책 부서 이원화 개편 이후 내놓은 보완책으로 풀이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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