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튀르키예에 8억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애경산업은 지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생리대 약 600박스를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세탁세제, 덴탈케어 제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기부합니다.

지원된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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