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근로자 수 대비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역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22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국내 근로자 4분의 1이 경기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근로자 1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 수인 사망 만인율은 벌목업과 광업 등 고위험 업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강원 지역이 0.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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