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론칭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한 브랜드 '유쓰(Uth)'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핵심 타깃인 20대 젠지(Gen Z) 고객의 호응을 얻기 위해 만든 20대 전용 브랜드입니다.

유쓰 고객에게는 ▲다이렉트 요금제 결합할인 등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이용 혜택 ▲취향을 저격하는 구독서비스 유독 큐레이션과 할인, ▲20대 선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혜택이 제공됩니다.

만 19~29세 고객이 20일 출시한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2종)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9천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천원) 중 하나에 연말까지 가입하고 4인 결합시 회선당 최대 1만4천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오는 4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2회선만 결합해도 4회선 결합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콘텐츠 전문기업 '대학내일'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전화보다 채팅에 익숙하고 짧은 대기시간을 선호하는 20대 특성에 맞춰 전용 채팅상담소를 운영해 20대 고객케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젊은 기업 이미지를 더 확고히 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만들었다"며 "유쓰가 제공하는 일상, 놀이문화 혜택을 통해 고객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