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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상아2차 아파트 투시도[사진 삼성물산]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가락상아2차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18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407 일대에 지하6층~지상2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8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천753억 원입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베일루체(ValeLuce)'를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자연 속 계곡을 의미하는 'Vale'과 빛나는 품격을 뜻하는 'Luce'를 더한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빛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시공사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상아2차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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