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의 2022년도 결산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와 실적 둔화 우려로 상장사들의 주주 배당실적이 나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5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총 15조 6천6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결산 배당금과 비교하면 13.7% 감소한 수치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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