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다음 달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 출범

금융당국은 다음 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다고 오늘(14일) 금융발전심의회 전체 회의에서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소유분산 기업들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한 이후 금융위가 후속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한 겁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조속히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