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인사이트 1호 표지[사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최근 ESG의 동향 정보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을 담은 'CERIK ESG 인사이트 1호'를 발간해 건설산업 내 ESG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CERIK ESG 인사이트'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 이슈에 대응하여 ESG가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간행물입니다.

건산연은 건설산업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말 '건설업 ESG 경영연구팀'을 만들었으며 해당 연구결과를 'CERIK ESG 인사이트'의 형태로 지속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발간된 'CERIK ESG 인사이트' 1호에서는 ▲건설산업의 ESG 필요성과 과제 ▲최근 건설산업 ESG 동향과 2023년 전망 ▲건설기업의 ESG 대응 동향과 중점 추진 방향 등 3가지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ESG 관련 뉴스와 정보도 제공합니다.

이충재 건산연 원장은 "ESG 경영은 우리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쇄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강화 등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건설기업 더 나아가 건설근로자에 이르기까지 건설산업 이해관계자들이 ESG 경영의 긍정적 효과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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