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성장 4.0 전략을 민간 주도로 추진하고, 재정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성장 전략 전담팀'(TF)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신성장 4.0 전략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민간과 시너지가 가능한 분야나 자생적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는 재정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까지 프로젝트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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