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모빌리티 플랫폼 '다니다'와 지난 11일 편안한 하와이 자유여행을 선보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다니다는 지난 10일 공항 픽업,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 맞춤형 투어 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하와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습니다.

모두투어와 다니다는 이번 MOU를 계기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제휴사업, 양사 연계 상품 제작과 판매,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다니다와의 업무 협약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하와이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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