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태국 체포 당시 모습/ 연합뉴스
8개월간의 도피 끝에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늘(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태국 방콕발 여객기를 탑승해 오전 8시 20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을 검찰청사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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