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한 쌍방울그룹 전 회장 김성태 씨/ 연합뉴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국내 송환된 오늘(17일) 쌍방울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쌍방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원(5.44%) 오른 40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김 전 회장의 입국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8개월간의 도피 끝에 오늘 오전 김 전 회장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찰청사로 압송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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