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PC 수요가 15%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보다 약 16% 줄어든 2억8천510만 대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시장 점유율 1위인 레노버의 출하량이 약 17% 떨어졌고, 2위인 HP는 25%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카날리스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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