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가 11월보다 6% 낮아졌습니다.
오늘(13일) 한국은행이 오늘(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118.03을 기록했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으로 전월 대비 하락 폭은 2009년 4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석탄·석유 등 가격이 떨어진 영향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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