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궁민, 안은진/ 각 소속사 제공
배우 남궁민이 MBC 사극 드라마 '연인'에서 안은진과 호흡을 맞춥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연인'에 출연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연인'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궁민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이장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극 중 남궁민이 사랑에 빠지는 양가 댁 애기씨 유길채는 배우 안은진이 연기합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등 사극을 써 온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연출은 '검은태양'의 김성용 PD가 맡았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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