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하반기에 부진했음에도 상반기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2일) 지난해 ICT 분야 수출액이 2천33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90조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부터 집계를 시작한 ICT 분야 수출액은 2021년 2천억 달러를 넘어선 뒤 2년 연속 2천억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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