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아르바이트 취업자가 지난해 약 158만명으로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당 근로시간이 1∼14시간인 취업자는 157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6만5천명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취업자의 5.6%를 차지하는 수치로, 규모와 비중 모두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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