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저축은행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류 조작 등을 통해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부당하게 취급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 저축은행 79곳의 사업자 주담대 취급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5곳의 저축은행에서 총 1조2천억 원 규모의 부당 취급 사례를 파악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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