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CES 혁신상은 전시회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며, 올해는 434개사, 609개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CES 혁신상을 받은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2019년에 7개사에 불과했으나 2022년 71개사로 크게 늘었고, 올해 40곳 더 늘어났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 스타트업이 CES 2023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의 혁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지원이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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