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주의 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55.4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주 3천312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도출한 결과 100점 만점에 55.4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56.4점으로 가장 높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외식업주의 행복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식산업연구원은 "다수의 외식업주가 경제적 안정감과 직업적 행복, 환경적 행복, 제도적 행복에 대해 낮은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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