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김포~제주·부산·대구,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8편과 인천~삿포로·오사카·다낭·방콕 등 국제선 54편을 증편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설 연휴 탑승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합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광주·제주·여수, 여수~제주 노선에서 10편의 임시편을 운항해 1천74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합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기간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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