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출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19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간 승객이 몰려 혼잡한 주요 역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총 3시간 30분입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근무 희망자는 공사 누리집 또는 우편과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태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도우미 인력을 배치, 시민이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며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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